매일신문

경일대,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일대 김예진(왼쪽에서 네번 째) 씨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김예진(왼쪽에서 네번 째) 씨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최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1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역사회 공헌 참여 및 활동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 활동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대회다. ▷산학협력 체험 및 홍보 ▷특화교육 과정 이수 및 성과 ▷지역사회 공헌 참여 및 활동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회로, 14개 대학에서 41명이 참여했다.

경일대에서는 모두 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시각디자인전공 4학년 김예진 씨가 '지역사회 공헌 참여 및 활동 분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고통과 극복 과정 등을 담았다.

김예진 씨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 모두의 노력을 통해 영상 속 주인공들처럼 아름다운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우 경일대 LINC+ 사업단장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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