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홍준표 의원, 8일 경선 캠프 해단식에서 “유력 대선 후보 두 사람 중 낙선한 사람은 감옥에 가야 할지도 모른다”고 가시 돋친 발언

○…홍준표 의원, 8일 경선 캠프 해단식에서 "유력 대선 후보 두 사람 중 낙선한 사람은 감옥에 가야 할지도 모른다"고 가시 돋친 발언. 점잖은 말로 해석하면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선거운동 하라는 말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대장동 개발 의혹, 고발 사주 의혹 동시에 특검' 주장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민생과 미래 이야기하자' 대응. 민생과 미래가 따로 있나, 범법 의혹 규명이 민생이고 미래.

○…지지하는 정치인 놓고 친구와 말다툼 벌이다 흉기 휘두른 남성에 징역 3년 선고. 국민 편하게 한다는 정치가 국민 잡는 꼴 됐네… 누구를 지지하든 자유지만 남에게 자기 주장 강요는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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