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베트남쌀국수 전문점 오픈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는 9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으로 북구 침산푸르지오 1차 아파트 상가 내에 '베트남골목식당 침산점'을 열었다.

'베트남 골목식당'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협약을 맺은 MIB코리아의 외식분야 가맹점으로, 동종업계 대비 저렴한 가격의 쌀국수와 가성비 좋은 다양한 메뉴 등을 출시해 최근 빠르게 확산중인 프랜차이즈점이다. 지난 8월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와 MIB코리아,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어 업무메뉴얼 및 기술전수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는 '베트남 골목식당 침산점'의 설비구축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중앙키움펀드를 지원받는 등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외부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이은주 센터장은 "자활사업단의 다변화를 꾀하고 향후 경쟁력 있는 자활사업단의 개점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자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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