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구광역시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에서 지난 8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을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태훈 구청장)에 전달했다.
(사)대구광역시달서구체육회는 1992년 달서구생활체육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1억원 이상의 소중한 정성을 달서구에 전달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오는 11일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하반기장학금 수여식 및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명의의 전당"제막식에 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에서 후원인 대표로 참여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참여한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2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765명에게 10억9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