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와 구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방채영)는 9일 아동보육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 및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보육 전문 인재 양성에 협력을 약속했다.
구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구미지역 141개 어린이집 연합단체로 1천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의 균형적인 발전과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 어린이집 간 정보 교류 및 상호 협조 증진 등 역할을 하고 있다.
방채영 구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구미대 유아교육과는 지역 아동보육 교사를 양성하는 대표적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보육의 질적 향상과 취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들의 실습 기회와 교육봉사 활동의 폭을 넓히게 됐다. 학생들이 현장 경험과 역량을 쌓아 교사로서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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