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권 영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육성공로자 부문)과 석노기 영주대장간 대표(모범소상공인 부문)는 최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대회는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공로자 등을 선발, 포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송병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미국 울타리USA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한 공로다.
석노기 대표는 반세기 넘게 대장간을 운영하며 전통 방식으로 농기구를 제작해 왔을 뿐 아니라 직접 제작한 '호미'를 미국의 거대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 시켜 전세계에 한국 전통 호미 돌풍을 일으킨 공로다.
송병권 사무국장은 "상공인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상인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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