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농협(조합장 이윤영)은 지난 8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의 자녀 학자금 부담 경감과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대구농협은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26명을 초대해 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대구농협은 1984년부터 중·고등학생을 시작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윤영 조합장은 "장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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