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 경북도 농정 평가에서 대상 받아

경북 의성군은 경북도의 시군 농정 평가에서 대상을 받고 김주수 의성군수와 농정 부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은 경북도의 시군 농정 평가에서 대상을 받고 김주수 의성군수와 농정 부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의 '2021년 시군 농정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 업무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정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공통 분야, 농업 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농업, 농촌 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7개 분야에 대한 ▷예산 확보 및 집행 실적 ▷정부 시책 추진 ▷신규 시책 발굴 등의 항목이다.

의성군은 농·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농업경영체 생활안정자금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지원 ▷축산악취개선사업 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1 농정 평가' 대상 수상으로 경북 농업의 중심인 의성군의 저력을 과시했다"며 "지속 가능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농산업의 다각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민과 소통하는 현장 농정을 실현해 대한민국의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의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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