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11일 지사 별관에서 채홍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임·직원과 봉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을 기념하는 대구광역시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지사 연차대회는 지역사회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공헌한 후원자, 봉사원, 사회공헌기관 등에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하며, 한 해 동안의 적십자 인도주의운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적십자 봉사장 금장에 최오란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과 황광자 봉사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에 박명희 지사 부회장과 지산치과의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여태남, 김순기 봉사원 ▷대구광역시장 표창에 대성에너지㈜ 황광석, 권택곤 봉사원 등 총 1천84명이 적십자 포장 및 표창,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표로 43명에게 전달되었다.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의 부인인 이정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적극 후원하며,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이념 아래 재난구호활동, 희망풍차 결연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구호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청소년 적십자활동, 안전지식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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