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역 초등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문화원 독도교육체험관에서 '독도 바르게 알기 일일 체험학습'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체험학습에 나선 학생들은 독도의 위치가 표시된 옛 지도를 살펴보고 자연환경에 대한 영상 시청, 독도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독도를 주제로 한 목공, 공예, 캘리그라피 등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알게 되고 독도 사랑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독도 바르게 알기 행사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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