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산하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청소년시설 최초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경북청소년수련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진보강, 리모델링, 수련시설물 안전보강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자위소방대 운영 및 김천소방서 아포119 안전센터와 소방합동훈련을 비롯해 재난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임·직원 안전 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경북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 종합매뉴얼 활용 공모전 '대상', 청소년활동 안전약속 셀카챌린지 공모전 '최우수상',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 '대상' 등도 받았다.

김치영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계기로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보내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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