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포항점은 17일 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시 남구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 김치 26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민우 이마트 포항점장, 김영조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 정철화 연일읍장이 참석했다.
이번 김치는 저소득층 홀몸노인, 소외 아동 등 2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우 이마트 포항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이웃에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이마트 포항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영조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마트 포항점에 감사드린다.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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