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1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권에 머물고, 낮 최고기온은 15℃ 내외로 평년보다 2도 이상 높겠다.
18일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대구 5/17 ▷안동 1/15 ▷포항 6/17 ▷구미 3/16 ▷성주 2/15 ▷울진 6/17 ▷영천 2/16도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접근한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온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과 낮 사이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진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낄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로 인한 감기, 호흡기 질환 등 수험생의 컨디션 난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