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역에서 '안동여행 SNS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

안동시·한국정신문화재단, 24일까지 전시

안동관광 사진전
안동관광 사진전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권역 안동 관광지'를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인 '안동관광 인증샷 핫플레이스'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는 17일부터 24일까지 안동역 1층 로비 및 대합실에서 '안동 여행 SNS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마련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공모전 입상작으로 월간베스트 12개 작품과 주간베스트 18개 작품 등 30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사진전은 최종 대상작 선정을 위한 작업도 병행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동 여행 사진 SNS 공모전'은 지난 7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동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다 '좋아요' 득표자를 중심으로 주간·월간 베스트를 선발, 안동사랑상품권을 증정했다.

최종 대상 수상자 2명은 4개월 동안의 좋아요 득표수, 전시회 기간 중 관람객 투표수, 전문가 채점 점수를 환산해 선정하며, 100만 원 상당의 안동여행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MZ 세대의 관광 트렌드인 인증샷 명소가 개인 SNS 매체를 통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17일부터 24일까지 안동역에서 개최되는 사진전을 찾아 가장 마음에 드는 여행사진에 투표하고, 인증샷 명소를 방문해 멋진 사진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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