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무용단의 댄스필름 '텅빈극장'이 12월 1일(수)부터 31일(금)까지 한 달 동안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상영된다.
'텅빈극장'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첫 전시로 창단 40주년을 맞아 팬데믹 속에서 예술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믿고 모두 함께 일어나자는 취지를 담은 영상물이다.
대구시립무용단 안지혜, 김동석 두 사람을 주축으로 전 단원이 나섰다. 촬영과 편집을 맡은 안지혜 단원은 무용수들이 움직이는 질감에 입체적 접근을 시도했다. 김동석 단원은 무빙, 각도, 시점에서 생겨나는 입체감과 몰입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총 24개의 댄스필름으로 구성됐다. 개당 1분 남짓으로 전체 상영 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는다.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27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