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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 시작…수험생 21만명 대이동

20일 오전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일부터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이후 연일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가 시작됐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부터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가 시작됐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인 20 가톨릭대 의예과,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인문계열, 서강대 자연계열, 성균관대 인문계열, 수원대 자연계열, 숙명여대, 숭실대 자연계열, 울산대 의예과, 한국항공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논술고사를 치른다.

21일에는 가톨릭대 자연계열, 경희대, 단국대 자연계열,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 인문계열, 성균관대 자연계열, 수원대 인문계열, 숙명여대 인문계열 등이 논술고사가 예정됐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교정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교정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당국은 이번 주말에만 논술고사를 보러 이동하는 수험생이 최대 21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각 대학에서는 발열체크, 문진표 사전 작성 등 방역 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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