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이달 1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일부 개편을 통해 완산지구-영천농협-영천초등학교-영천역을 하루 20회 왕복 운행하는 '완산지구 순환 버스 노선(6번)'을 개통했다.
완산지구 순환 버스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 입주로 늘어난 대중교통 수요 확인을 위해 올 연말까지 임시 운행되며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정식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다.
영천에는 현재 73대의 시내버스가 119개 노선을 운행중이다. 또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40여개 마을에 대해 1천원의 행복택시가 운영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위한 효율적 시내버스 노선 조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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