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서 21일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한 일가족 3명과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1명 등이다.
김천시 보건소는 형제가 신규 확진된 A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교생 244명과 교직원 50명에 대한 전수 검체검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섰다.
김천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소규모 놀이 자제와 다른 지역 방문 자제 및 방문 후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 검사를 반드시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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