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시민행복나눔콘서트'가 30일(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상실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성아트피아와 대구시립합창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콘서트에서 대구시립합창단은 '호수는 푸르고', '노랑', '첫 눈 오는 날 만나자' 등 가곡과 '꽃타령', '밀양랩소디', '한국민요축전' 등 민요를 부른다. 2부에서는 '라쿠카라차', '비 오는 밤', '리트모',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오렌지나무는 향기를 내고', '집으로 축배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이번 콘서트의 지휘는 대구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 박지운이 맡고, 반주는 피아니스트 홍선영, 남자은이 함께 한다. 전석 무료.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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