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롯데백화점 대구점(북구 태평로 161)이 우수기업 분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23일 대구북부소방서(서장 김영석)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김영석 소방서장,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현판식을 열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지난 2002년부터 소방청 주최로 열리는 안전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위해 자율적으로 노력한 우수기업과 단체·개인에게 시상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소방·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 서비스분야에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고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겨울철 기간 동안 옥내광고판 등을 활용하여 소방안전홍보를 하고 화재대피용 손수건을 구비하는 등 안전대상 수상에 머물지 않고 한층 더 안전한 소방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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