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도지구대, 내당2동 치안센터 대변신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치안행정은 사회적약자로부터

탈바꿈한 내당2동 치안센터. 대구서부경찰서 서도지구대 제공
탈바꿈한 내당2동 치안센터. 대구서부경찰서 서도지구대 제공

대구서부경찰서 서도지구대(지구대장 김진한 경감)는 '치안센터 운영실태 등 일제점검 계획'에 따라 내당2동 치안센터를 시민들에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내당2동 치안센터가 있는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엔 서문시장을 오가거나, 인근에 사는 고령의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마땅히 쉴 공간이 없어 치안센터 앞 계단 또는 차량 진입 방지용 대리석에서 불편하게 휴식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서도지구대에선 '치안센터 운영실태 등 일제점검 계획'에 따라 치안센터 적극 활용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해 시설 개선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경사로·출입문 신설 ▷경사로 핸드레일·도움벨 설치 ▷자투리 시설에 벤치 설치 등을 설치해, 내당2동 치안센터를 주민 친화적 시설로 바꿨다.

김진한 서도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사회적 약자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치안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