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26일 견본주택 오픈  

지하 5층~지상 34층 규모…151가구 일반 분양
엑스코선 경유…재건축·재개발 신흥주거타운 변모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대구 동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신천동 옛 백합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진행하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규모다. 전용면적별 ▷61㎡ A타입 63가구 ▷61㎡ B타입 65가구 ▷84㎡ A타입 32가구 ▷84㎡ A1타입 32가구 ▷84㎡ B타입 65가구 등 모두 257가구로, 이 중 15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오피스텔 108실은 전용면적 29㎡의 원룸형과 복층형으로 구성한다.

청약 일정은 12월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신청 접수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이다.

단지는 동구와 수성구의 경계에 있다. 수성구의 명문 학군과 교육청, 세무서, 지방검찰청, 지방법원 뿐만 아니라, 먹거리타운, 소규모 마트, 재래시장, 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같이 누린다.

효신초, 동신초, 청구중·고, 중앙중고, 경북대학교 등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동부도서관, 수성구 학원가, 수성구립 도서관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탁월하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대구 2호선 범어역을 통해 대구 시내 어디로든 이동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특히 2028년 준공 목표의 엑스코선이 단지 주변을 지난다. 엑스코선은 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경북대와 엑스코,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사업이다.

대구권 최초의 BRT(간선 급행 버스체계) 노선도 단지 주변을 경유한다. 최근 확정된 평리-신천 BRT 노선이 대구 서구청에서 MBC네거리까지 이어진다.

미래 투자 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바로 앞 대구MBC 사옥 부지를 포함해 단지 주변으로 동대구 일대 재건축‧재개발이 잇따라 모두 6천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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