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울림 골목연극제가 12월 1일(수)부터 15일(수)까지 대명공연거리 한울림소극장에서 열린다. 다섯 개 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 극단 한울림의 프로젝트팀인 '극단 솥귀', '무지막지', '언니야들'과 '극제작소 이공칠', '극단 폼' 등 총 다섯 개 팀이 무대를 마련했다.
집단, 단체의 색깔을 벗어나 젊은 예술인 고유의 색을 펼쳐 지역 연극계에 신선한 자극과 활력을 기대해보자는 의도로 시작된 골목연극제답게 올해도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우선 '극단 솥귀'는 연극 '악어'를, '무지막지'는 '오해', '언니야들'은 '행인두부의 마음'을 준비했다. 초청작인 '극제작소 이공칠'의 음악극 '들꽃찾아'와 자유참가작인 '극단 폼'의 '곰, 청혼'도 모든 준비를 마쳤다(하단 표 참조).
한울림 다음카페 (http://cafe.daum.net/hwl97)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각종 할인 이벤트가 있다. 전석 2만원. 전 작품 패키지 3만원. 공연시간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 월화 공연 없음. 문의 053)246-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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