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선도 모범도시인 대구와 서울이 손을 맞잡았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구시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서울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부회장, 임찬규 사무처장, 대구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 외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연대 확립을 목표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상호교류 ▷장애인체육 홍보와 저변확대를 위한 각종 대회와 사업 공유 ▷기타 업무협조 등에 합의했다.
곽동주 대구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구와 서울은 지역 장애인체육을 선도하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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