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 돼지고기 햄 나눔행사 개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햄 290만원 상당 선물

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 돼지고기 햄 나눔행사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창녕군 제공
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 돼지고기 햄 나눔행사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의 (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가 지난 26일 군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29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햄 48박스(200g, 1천152개)를 기탁했다.

한돈나눔행사는 한돈 소비촉진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역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들의 기금과 한돈자조금으로 마련됐다.

황정한 창녕군지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다가오는 연말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한돈협회 창녕군지부의 물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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