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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사업 선정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공모
2022년부터 예천박물관에서 프로그램 진행

예천박물관 전경. 매일신문DB
예천박물관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2년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373개 협력 박물관 가운데 예천박물관을 포함한 5개 박물관이 선정됐으며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업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천박물관은 2022년 9월~11월 중 '신기한 마법의 방(세계 인형)' 주제로 전시 버스, 청단놀음탈 관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통해 세계 문화 다양성과 우리 지역 문화 우수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함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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