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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 창작…'2021 콘텐츠 메이커톤 in Daegu' 열렸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한 '2021 콘텐츠 메이커톤 in Daegu'가 지난 22~2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렸다. DIP 제공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한 '2021 콘텐츠 메이커톤 in Daegu'가 지난 22~2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렸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을 합친 합성어로 메이커(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기간 동안 아이디어부터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회를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유명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콘텐츠 제작과 기획에 관심 있는 일반인‧기업 14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활용 가능한 IP는 '쉿 ! 내 친구는 빅파이브', '린다의 신기한 여행', '허풍선이 과학쇼', '우쭈쭈 마이펫' '모양새 친구들' 등 5개였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은 모두 5개로 ▷우쭈쭈 마이펫 IP 이용한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 휴대전화 이용 교육 컨텐츠 개발(금상·프리하라) ▷빅파이브 IP 이용한 국내최초 공유 유아 전동차 컨텐츠 서비스(은상·강희제작) ▷린다의 신기한 모험 IP 이용한 제작형 패브릭 서비스(동상·봉봉) ▷린다의 신기한 모험 IP를 이용한 스마트팜과 메타버스의 결합(장려상·스마트파머) ▷모양새 친구들 IP 이용한 융합적 사고 형성을 도와주는 교육 및 체험활동 제공 콘텐츠(장려상·제이디기획) 등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들은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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