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유재산, 농촌개발, 기반조성분야 등 농촌활력 분야 주요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 및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올 한 해 동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2개 지구(도산면, 예안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3개 지구(녹전면, 서후면, 남후면), 창조적마을만들기 6개 지구(예안면 도촌‧귀단2, 도산면 의촌‧태자2, 풍산읍 수2, 임하면 임하2),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 지구(서후면 대두서, 일직면 귀미1),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꾸준히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64지구의 용·배수로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7억원으로 북후면에 밭기반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후 위험시설을 정비해서 재해예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미 시행된 농촌개발사업 및 농업생산기반 조성사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더불어 농업 생활 여건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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