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소방서, '주유취급소 부대시설' 안전실태 점검 실시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총 29건의 위반사항 적발

경북 구미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지역내 주유취급소 119개소를 대상으로 주유취급소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실태 검사를 실시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지역내 주유취급소 119개소를 대상으로 주유취급소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실태 검사를 실시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는 지역내 119개소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부대시설 안전실태 검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안전실태 검사를 실시해 총 2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고, 입건 및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서 발부 등 행정조치를 했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주유취급소 내의 시설에 대한 변경허가 위반여부 △금지시설의 설치여부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주유취급소는 유증기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평상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자는 법령에 따른 저장·취급기준을 준수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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