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헌신하고 노력한 '나눔실천 유공자'에게 대구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대구시 유휴공간 활용 도시재생사업, 사회적기업가 경진대회 개최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구 지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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