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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구감옥에서 순국한 애국지사 위한 '진혼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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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진행

오는 4일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우대현)와 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능진)는 옛 대구감옥(형무소)에서 독립운동으로 순국한 206명의 애국지사를 기리는 진혼제를 개최한다.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제공
오는 4일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우대현)와 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능진)는 옛 대구감옥(형무소)에서 독립운동으로 순국한 206명의 애국지사를 기리는 진혼제를 개최한다.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제공

오는 4일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우대현)와 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능진)는 옛 대구감옥(형무소)에서 독립운동으로 순국한 206명의 애국지사를 기리는 진혼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진혼제에선 아트지 협동조합의 '태극' 공연과 더불어 사단법인 한국민속춤협회의 추모공연, 마당극 형식의 전통연회, 뮤지컬 등이 진행된다.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와 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이번 진혼제를 위해 전국에 거주하는 206명의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 발송을 위해 관계 당국의 협조는 물론 필요한 경우 직접 수소문에 나서기도 했다.

김능진 위원장과 우대현 상임대표는 "숭고한 희생을 하신 애국지사 206분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알리면서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진혼제는 4일 오후 3시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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