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14년 12월 6일 네페르티티 흉상 발견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이집트 아마르나에서 아름답고 화려한 석회석의 채색 흉상이 발견됐다. 흉상의 주인공은 이집트 제18왕조의 파라오인 아크나톤의 왕비이자 투탕카멘의 양어머니 네페르티티로, 이 흉상은 이집트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안타깝게도 흉상을 발굴한 독일인이 이집트를 속여 몰래 반출하는 바람에 현재 베를린 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최고의 인기 전시물이 되고 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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