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영상으로 총상금 490만원에 도전하라."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매일신문사(대표 이상택)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사투리 UCC 백일장이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사투리로 전하는 감사편지'다.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이나 편지, 모두와 나누고 싶은 시, 산문, 노래 등을 대구·경북 사투리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대구·경북 사투리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메일(imaeil2020@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예선 심사에 통과된 작품들은 매일신문의 유튜브 이벤트 채널(사투리UCC백일장)을 통해 공개되며,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월 초순에 열 계획이다.
대구 사투리 뿐 아니라 경북 북부(안동-예천-문경)와 동부(포항-영덕-경주-영천), 서부(고령-성주-김천) 등 다소 다른 말투와 억양이 있어, 지역별 색깔이 두드러진 영상을 응모할 경우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영상 자체가 기발하거나 큰 웃음을 유발할 경우에도 가산점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imaeil.com/ev2/Satu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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