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 ㈜KEC, 노사상생 임금·단체협약 체결

2011~2021년, 11년째 무파업 교섭 타결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 ㈜KEC의 경영진, 노조 관계자들이 지난 1일 노사생생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 ㈜KEC의 경영진, 노조 관계자들이 지난 1일 노사생생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 종합반도체 기업인 ㈜KEC(대표 김학남)는 지난 1일 노사생생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무파업 교섭 타결을 이어 갔다.

이 회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위원장 이준한)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구미사업장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갖고, 회사 미래 준비와 경쟁력 강화에 힘을 합치기로 한 바 있다.

지난 1969년 창립한 KEC는 최근 'KEC그룹 비전 2025' 제시 등으로 회사 성장을 위해 신생기업처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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