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산업㈜ 김강산 대표는 아들 김이브라힘과 함께 지난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뇌출혈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간제 근로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강산 대표는 "사업상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를 다니면서 알게 된 자동차등록 창구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가 지난 6월 11일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수개월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파키스탄에서 귀화한 김 대표는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 중장비와 건설기계, 플랜트 등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수출하는 오션산업을 경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경산시는 물론 경북 시군 지역을 돌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매년 수백만원의 장학금 기부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 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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