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김천)은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 예산'에서 김천 국비예산 1천7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는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문경~김천 철도,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비가시권 드론 전용 비행장 및 면허시험장, 국도 건설 및 개량 등 예산이 대거 확보돼 김천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업별로는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건설 예산 541억 원 ▷문경~김천 철도 기본계획수립비 5억 원이 확보돼 김천이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미래 먹거리 사업 예산으로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 예산 102억 원 ▷비가시권 드론 전용 비행장 및 면허시험장 구축 예산 70억 원을 확보했다.
또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215억 원 ▷주상~한기리 국도개량 291억 원 ▷김천~구미간 국도개량 150억 원 ▷한기리~교리 간 국도개량 128억 원 ▷어모 도암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사업 예산 18억 원 등 교통편의와 주거환경 개선 예산이 확보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의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예산 심의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김천을 사통팔달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우뚝 세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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