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안동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신규 확진자 13명 중 8명은 지난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안동 453번의 가족 2명이 확진됐다. 또 서울과 부산, 안동지역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들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타지역 방문 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이들 중에서도 3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467명이다. 안동지역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7일 동안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타지역 방문과 지인과의 모임 후 이상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타지역 방문 자제하고 코로나19 확산세를 낮추기 위해서는 신속한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