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요일 새벽 대구 공장서 불…약 6천만원 재산피해

소방당국 "화재 원인 전기적 요인을 추정"

5일 오전에 발생한 대구 동구 공장 창고의 화재 현장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5일 오전에 발생한 대구 동구 공장 창고의 화재 현장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일요일 새벽 시간 대구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6분쯤 대구 동구 불로동 깃발봉 제조공장 내 약 360㎡ 규모의 창고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6천84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공장 내부 등을 살피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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