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 시안미술관은 2021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 기획전 'Invisible Monuments-이상의 실제가 될 때'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시각화해 작업으로 표현하는 작가들을 모아 동시대를 조망하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으며 참여 작가는 안민, 장석헌, 차현욱, 최지이 등 4명이다. 이들은 각각 다른 주제를 통해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도덕과 질서, 가상과 실제, 자아와 정체성, 현실과 이면의 세계를 비롯해 존재하지만 보이지는 않는 것들에 대해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안미술관은 또한 작가와 평론가의 매칭을 통해 동시대미술의 담론을 끄집어 내고 있는 데 올해는 안민-조재연, 장석헌-정연진, 차현욱-강정하, 최지이-김나현의 매칭으로 전시를 더 볼륨감 있게 구성했다. 전시는 31일(금)까지. 문의 054)338-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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