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리조트가 연말을 맞아 지난 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천71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블루원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적립한 '착한일터 기부금' 360만원과 경주 은혜원 지정 기탁금 500만원, 연탄은행 물품기부 850만원 등으로 마련됐다.
블루원 임직원들은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연탄배달 행사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연탄배달 행사는 블루원과 인제스피디움 사업장이 있는 경주, 상주, 용인, 안성, 인제 등에서 해마다 많은 임직원이 참가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정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소외된 이웃 33가구에 연탄 1만장을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윤재연 블루원리조트 대표이사는 "블루원은 홀몸노인을 위한 정기 반찬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 워터파크 초청행사 등 사업장별로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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