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6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날도 110번~123번까지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확진자와 접촉 및 마을주민들에 대한 검사결과에 따라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진군은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상황 종료까지 울진군보건소와 보건지소 9곳, 보건진료소 16곳에 대해 진료 업무와 방문 보건 등 고유업무를 일시 중단키로 했다.
이번 보건소의 고유업무 중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조기 차단하기 위한 방역에 보건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또 유관 기관과 협력강화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과 확산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