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운경 遊(유)앙상블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12월 8일(수) 대구콘스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다시 일어나요' 메시지 전달

액티브 시니어합창단
액티브 시니어합창단 '운경 유(遊) 앙상블'의 제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액티브 시니어합창단 '운경 유(遊) 앙상블'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8일(수)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다시 일어나요'를 메시지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힘들고 지쳐있는 마음의 위로와 행복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첫 무대인 1부에서는 '다시 일어나요', '아리랑 환타지', '내 마음의 세레나데', '페스티벌 가요 메들리'를 연주한다.

이어 2부에서는 이번 정기 연주회의 대미인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곡'을 연주한다. 미사곡 솔로에는 소프라노 배혜리, 알토 백민아, 테너 강현수, 바리톤 목성상이 함께 하며, 연주는 운경 遊(유) 챔버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운경 遊(유) 앙상블은 운경재단 대구중구시니어클럽(관장 권병현)에서 액티브 시니어들의 사회경제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3월 4일에 창단되었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60세 이상의 남녀 51명(소프라노 13명, 알토 17명, 테너 9명, 베이스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연령 66세이다. 올해 특별 출연하는 운경遊(유) 챔버오케스트라는 2021년 8월 25일에 창단되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천48석 중 501석만 입장하며, 공연 실황을 당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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