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서만 세번째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아파트 단지를 분양해 눈길을 끈다.
달서구 감삼동 505-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지하 4층~지상 48층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용면적 84㎡·94㎡ 아파트 363가구와 84㎡ 오피스텔 203실 등 총 56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앞서 효성중공업이 분양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2019년 320가구)'과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II(2020년 246가구)'를 더하면 모두 1천132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달서구 죽전네거리 역세권 한가운데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이곳은 장동초, 본리초를 비롯해 10여 곳의 초·중·고교 및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 뛰어난 학군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보권에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CGV(예정),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뛰어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며, 죽전역 서측에 새로운 출입구가 신설될 예정이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말 준공된 KTX 서대구역과도 가까워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달서구 일대는 최근 신청사 건립이라는 대형 호재도 맞았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중구 본청과 북구 분청 시청사를 통합해 달서구 두류3동 옛 두류정수장 터에 들어설 예정이며, 청사 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 및 생활 인프라 등의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링턴 플레이스'의 브랜드파워도 흥행요소로 꼽힌다.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2013년 신규 브랜드를 론칭한 이래 전국 곳곳에서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해왔다.
효성중공업은 10일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3일 특별 공급에 이어 14~16일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