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가 대구 예술계 현안 및 정책 과제를 모은 '대구예술 미래비전을 위한 총론집'을 발간한다.
총론집은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예술 환경에서 탈피하고, 미래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논의해 온 다양한 현안들이 담겼다. ▷전시분야 진단 및 정책 방안 ▷공연분야의 진단 및 정책 방안 ▷대중예술과 미래 발전 방안 ▷대구예술의 융복합 예술부문 발전 방향 등 4개 섹션으로 나눠 담론을 제시한다.
이병배 전 달서문화재단 대표가 집필 편찬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집필위원은 강위원 전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 ▷곽태천 영남대 명예교수 ▷구교태 계명대 언론학부 교수 ▷김봉규 영남일보 전문기자 ▷김죽엽 영남대 무용학과 겸임교수 ▷김철규 영남대 명예교수 ▷박한우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형규 영남TV 대표 ▷방성택 영남대 음악대학 겸임교수 ▷서성희 대구영상미디어센터장 ▷석민 매일신문 디지털논설실장 ▷안희철 대구연극협회 수석부회장 ▷이기도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 ▷이동순 영남대 명예교수 ▷이동식 경북대 로스쿨 교수 ▷이미애 미술학 박사 ▷이종희 무용학 박사 ▷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했다.
이병배 편찬위원장은 "대구 예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집필하기 위해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집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영역별 제안으로 향후 대구예술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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