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8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증상 발현후 7일 검사를 받고 8일 확진됐고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7일 검사를 받고 8일 확진됐다. 이들 2명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지난해 2월부터 7일 현재까지 영주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58명으로 늘었다. 현재 30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12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김인석 영주시 보건소장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동동선을 공개하겠다"면서 "백신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과 고령층은 하루빨리 백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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