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찰청, 2021년 베스트 방범협력단체에 시상

성서경찰서 용산파출소 용산2동 자율방범대
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대구경찰청은 8일 회의실에서
대구경찰청은 8일 회의실에서 '2021년 베스트 방범협력단체' 시상식을 열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8일 회의실에서 '2021년 베스트 방범협력단체' 시상식을 열고, 베스트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 2개 단체에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구의 164개 자율방범대와 63개 생활안전협의회를 대상으로 범죄신고와 예방, 봉사활동 등을 종합평가했다.

이날 수상한 성서경찰서 용산파출소 용산2동 자율방범대는 범죄취약지 순찰과 여성 안심귀가 동행, 방범시설 개선을 위한 간담회, 보이스 피싱 홍보물 배부, 청소년 선도 등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함께 상을 받은 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순찰 활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배부, 음주운전 의심 공익신고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 강화에 이바지했다.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봉사해 주시는 방범 협력단체에 감사하다"며 "치안 파트너인 협력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포상해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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