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국립공원 가야산생태탐방원이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
10일 성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는 가야산생태탐방원 등 전국 31곳을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추천된 여행지는 성격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12곳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 11곳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 8곳 등이며,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로 분류됐다.
선정 기준은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과 전국 지역별 분포를 고려해 모든 국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가야산생태탐방원은 도시에서 벗어나 때묻지 않은 가야산의 자연 속에서 여유와 휴식의 공간인 체험·체류형 거점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으로 관광분야에도 친환경 여행이 중요해지고 있다. 성밖숲 등 우수한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해 친환경 여행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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