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문성원)는 지난 8일 대구 달서구에 있는 모어댄라탄(대표 황나영)과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모어댄라탄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해외 아동을 1대1로 후원하게 됐다.
굿네이버스의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병원, 프랜차이즈, 학원 등 나눔에 참여하길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대구·경북엔 모어댄라탄을 비롯해 모두 132개의 매장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모어댄라탄은 '라탄'이라는 섬유를 이용해 소품을 만드는 라탄 공방으로, 라탄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제작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황나영 모어댄라탄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이런 나눔이 더 확산돼 해외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고 했다.
문성원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모어댄라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대구·경북 내 매장은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053-263-9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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