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일 500t 이상의 처리 시설이 3개소(안동, 풍산, 풍천), 500t 미만(면지역)이 17개소가 있으며, 각각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환경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 및 악취저감에 대해 더욱 중점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방류수 수질농도 실시간 공개,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점검, 하수도 준설 실적 등이 타 지자체에 대비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안동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이라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