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메타버스 투어 마지막 날일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영주 제일교회를 찾아 주일 1부 예배(오전 7시 45분부터 9시까지)에 참석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는 각자 성경책을 들고 교회로 들어갔으며 예배는 약 50분간 비공개로 진행됐다.

예배를 마친 이 후보가 교회 밖으로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과 지지자들은 '환영', '민생이 살면 지방이 산다'라는 팻말을 들고 "이재명"을 연호했고 이 후보는 지역 정치인들과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으로 답했다.
특히 한 시민은 '대륙철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정책 제안서를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 후보는 자리를 떠나기 직전 시민들에게 "영주가 경북 북부지역의 중심지인 만큼, 이번 변화의 중심에 영주가 역할을 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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